고1 3모 전교3등 학교 내 모의고사 추산 결과 실제컷(전국)보다 컷이 좀 더 높으며(국수
학교 내 모의고사 추산 결과 실제컷(전국)보다 컷이 좀 더 높으며(국수 전부 높지만 문과성향인 애들이 많아 국어는 특히나 차이가 컸어요. 수학은 큰 차이는 없긴 했습니다. 2점 정도?) 인원수가 적은 편인 지방 여고 다니고있습니다. 인원수가 적은 걸 감안하지 않아도 주변 학교들에 비해 대입 결과가 좋은 편입니다. 참고로 농어촌지역균형전형 안 되는 지역에 위치해있어요. 이런 상황에서 모고 전교 3등, 올1을 했습니다.탐구같은 경우 솔직히 3모는 운빨이고 수학도 간신히 1이긴하다만 국어는 비문학을 법 지문 외에는 수능 지문까지도 크게 문제 없이 푸는 편이라 비교적 잘 못 하는 문학만 좀 연습하면 수능까지 문제 없을 것같고(3모는 문학 하나 2점짜리… 사실 확인 틀렸어요…) 영어는 수능이 현재는 2가 뜨지만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 생각해 수능 때는 1이 뜰 것같습니다. 단어도 웬만한 단어장 속 단어는 정확하게는 몰라도 막연한, 원초적인 의미는 많이 아는 편이라서요. 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모의고사에 맞는 성향을 가졌다는 점입니다. 정확히는 내신 시험에서는 과도하게 긴장을 하고(경쟁자가 너무 뚜렷함+걔네의 실력을 앎+인원수 적어서 한끗차이로 등급이 갈림) 실수가 잦은 타입이며 암기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죠. 암기는 정말 단기기억력만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것같고 장기기억으로 이끄는 건 평균에 비해 오래걸리는 편 같아요.그런데 1학년부터 정시를 하는 건 좀 아니잖아요… 그래서 머릿속으론 정시를 할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우선 최소한 2학년 1학기까지는 내신을 지켜보려고 합니다. 아마 내신은 전교 3등보다는 훨 내려갈거예요. 이번에 중학교 때보다 공부를 안 했기도 하고…이런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제가 인서울 공대 좀 높은 곳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? 사실 의대도 원하긴 하는데 현실적으로 제 성적으로는 힘들 것같아서요. 모의고사에서는 실수 안 한다고 수능에서 실수 안 할거란 보장도 없고요. 앞에서 말했 듯이 수학 외에는 1 지킬 자신있어요. 수학도 좀 더 파면 불안정한, 빠듯한 1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 것같고요. 그게 수능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… 아 탐구는 저희 학년부터 사탐 과탐 다 해야해서 감이 안 와서 제외했어요. 실수만 안 하면 1할 수 있을 것같긴한데 저한텐 항상 실수가 올백 못 받았던 이유라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. 근데 모의고사 쳤을 땐 어차피 쟤네도 나처럼 준비 안 됐어 쟤네도 긴장했어 라는 마인드가 되게 잘 장착이 돼서 내신에 비해 훨 긴장이 덜 됐고 아예 생각을 못 해냈던 거 외에는 실수가 아예 없긴 했어요.너무 말에 맥락이 없고 구성도 별론데 대충 보시고 답변해주세요. ai답변 안 받습니다. 챗지피티 차단해요.
모고랑 수능은 완전 딴판인걸 아셔야해요..
고1 3모는 중학교 수준이라 더더욱요
잘한건 맞지만 09년생이 절대 내신은 버리면 안 됩니다
모든게 바뀌는 학년이라 수능이 어떤식으로 나오는지도 미지수이며 현역일 경우에는 무조건 내신 버리면 안 됩니다
제발 걍 내신..ㅈㅂ 내신 챙기세요
처음은 못쳐도 괜찮습니다 상향곡선그리면 되니까요
제발 내신 챙기시길